평소 파이썬으로 코드를 작성할 때 보면 상태를 관리하거나 재사용 가능한 로직을 만들어야 하면 반사적으로 Class부터 떠올리게 된다. __init__으로 초기화하고, 속성에 상태를 담고, 메서드로 동작을 정의하는 방식이 조금이나마 익숙하기 때문이다. 그런데 상태나 로직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 경우, 클래스를 만드는 것 자체가 과한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. 바로 그럴 때 훨씬 가볍게 같은 걸 해결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클로저다.파이썬에서는 함수 역시 그 자체로 하나의 객체이고, 자신이 정의된 환경(스코프)를 기억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.이 특징을 이용하면 클래스를 따로 만들지 않고도 상태를 가진 함수를 만들 수 있고 이것이 바로 클로저이다.그리고 이 클로저의 개념을 실무에서 가장 널리 활용하는..